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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확장공사 첫 삽을 뜬다 !

- 12. 9(화) 14:00 /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확장공사 기공식 가져 -

2008년 1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엑스코 확장공사 기공식을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유통단지 입주민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확장규모는 지상5층, 지하2층으로 현 엑스코 남쪽 주차장 부지(22,152.2㎡)에 전시장(12,806㎡), 컨벤션시설(2,630㎡), 오디토리움(2,641㎡), 기타 부대시설(36,847㎡) 등 연면적 54,924㎡정도로 이는 기존 전시장 연면적의 약 2배 정도 크기이며, 공사비는 국․시비를 포함하여 860여억 원 정도가 투입되어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전인 5월경에 완공할 예정이며 시공사는 삼성물산 컨소시엄(화성산업 + SD건설)이 선정되었다.

EXCO는 지난 2001. 4월 전시컨벤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국내 지방전시장 중 최초로 건립 개관되었으나 전시장 가동률이 사실상 포화상태인 매년 평균 70%를 유지할 뿐 아니라, 전시장 규모가 국제규모인 20,000㎡에 턱없이 부족(현재 11,616㎡)하여 그동안 국제적인 전시컨벤션 개최 및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와 관련 지난 민선4기 출범과 동시 대구․경북 양 자치단체장은 시․도가 공동발전하기 위해서는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이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가장 먼저 EXCO 확장사업을 공동투자 운영 하기로 합의(2006. 8. 16 MOU 체결)함에 따라 EXCO확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엑스코 확장사업이 마무리 되면 영남내륙권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활용되어 대구는 유통․물류․금융산업이, 경상북도는 관광, 생산, 전통문화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엑스코의 경영적자도 개선되어 2015년부터는 흑자전환도 가능하며, 확장후 2012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생산유발효과 4,34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136억원, 고용유발효과 14,432명 등의 막대한 지역경제적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구시는 엑스코 일대를 대도시형 비즈니스 서비스 Complex를 조성하여 영남권의 대표적 문화, 관광,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육성 할 계획으로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을 유치하여 이달 17일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아울러, 호텔과 엑스코간 지하연결 통로를 개발함으로서 시설 상호간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주변 전문상가와 연계되어 향후 종합유통단지 일대가 지역의 대표적 문화상업 중심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컨벤션 확장사업은 국제규모의 완벽한 전문회의시설을 함께 갖춤으로서 지난 11월에 유치한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도 더욱더 탄력을 받아 세계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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